유이, 유혹의 눈빛 담아 화보 촬영

애프터스쿨 유이 ‘보그 코리아’ 8월호 화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애프터스쿨 유이가 ‘보그! 코리아’ 8월호 화보에서 유혹의 눈빛을 선보였다.

소속사 플레디스가 25일 공개한 화보에서 유이는 몸매가 드러나는 섹시한 의상과 함께 뭇 남성의 마음을 흔들 만한 눈빛 연기로 매력을 발산했다.

흰 천으로 감싼 회전목마에 올라타 기둥을 잡고 있는 유이의 모습은 애프터스쿨이 6월 발표한 신곡 ‘첫사랑’ 무대에서 선보인 ‘폴 아트’ 퍼포먼스를 연상케 한다.

유이는 “사람들은 폴이라고 하면 클럽을 연상하지만 우리는 ‘폴 아트’라고 부른다. 노래가 화려하면 흔한 클럽 분위기가 될까 봐 아련한 곡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쉬울 줄 알고 한번 해보자고 금방 결정했는데 정말 너무 아파 살을 쥐어짜는 느낌이었다”며 “드라마 촬영으로 연습을 많이 못했을 때는 조급해서 울기도 했다. 하지만 열심히 하면서 안되던 동작이 되고, 점차 폴 아트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고 무대 준비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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