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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최근 외할머니의 폭행을 주장한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에 대해 다뤘다.
이날 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최준희 양의 상태에 대해 “준희 양이 현재 겪은 어려움에 대해 단지 사춘기 증상이라고 말하기엔 굉장히 위험하다”며 “우려해야되는 건 자살이나 자해시도다. 우리가 도와줘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최준희는 외할머니가 어린 시절부터 자신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했고, 그로 인해 여러 번 자살 시도를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지난 8일 방송인 이영자의 도움을 받아 심리치료 병원에 입원했으며 9일 경찰과의 면담을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아동 학대 여부를 판단해 외할머니 정옥숙 씨 등 주변인 조사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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