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손예진, '상어' 대본연습서 첫 만남..'케미' 기대

김남길·손예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훈남훈녀가 만났다. 김남길과 손예진이 그 주인공이다.

김남길과 손예진은 12일 오전 진행된 KBS2 새 월화 미니시리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에넥스텔레콤) 대본리딩연습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

벌써부터 김남길과 손혜진의 만남을 기대하는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는 “대본리딩 사진만으로 김남길, 손예진 ‘케미’(로맨스극에서 남녀커플의 호흡을 일컬음) 기대됨” “김남길·손예진 조합을 드라마에서 보다니” “빨리 시작했음 좋겠다” 등 관심을 나타냈다.

‘상어’는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을 겨누는 남자와 첫사랑에 흔들리고 아파하는 여자의 지독한 사랑과 운명을 그린 드라마다. 김남길 손예진 외에도 하석진 이하늬 이정길 박원상 이시언 경수진 연준석 노영학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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