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비투비, 멤버 전격 공개 `남성미+부드러움`

▲ 비투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남자 7인조 비투비(BTOB) 멤버가 전격 공개됐다.

소속사 큐브는 19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궁금증을 불러일으켜온 비투비 7명 전원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에서 비투비 멤버들은 개성 강한 비주얼에 부드러움과 남성미가 공존하는 매력을 발산해 데뷔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비투비 멤버들은 18세부터 23세까지 연령층이 고르게 분포했으며 작사, 작곡, 랩메이킹은 물론 다양한 엔터테이너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곱 멤버 중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정일훈은 시트콤 `청담불패`로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지만 이번 프로필 사진에서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반전을 시도했다. 이창섭, 육성재, 프니엘의 모습도 최초로 공개됐다.

소속사 측은 “비투비는 특유의 애절한 보컬과 랩으로 감성적인 댄스장르에 새 장을 열 것”이라고 자신했다.

비투비는 오는 21일 프리미엄 런칭쇼와 첫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데뷔 프로젝트의 서막을 올린다. 이에 앞서 19일 오후 2시 비투비의 공식 유투브 사이트에서는 이들의 타이틀곡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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