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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전지현이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수줍은 새색시의 면모를 드러냈다.
전지현은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그런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특별한 계획은 없다"며 "조금 더 생각해 봐야겠다"고 머뭇거리며 답했다.
한편 전지현은 예비신랑 최준혁 씨와 2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최 씨는 미국계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의 차남이다.
전지현은 이날 오후 6시 결혼식을 치르고 난뒤 신혼집에서 4월말까지 짧은 휴가를 보내고 영화 `베를린` 촬영차 출국할 에정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전지현 결혼 사진 보기 ☞전지현 패션화보 공개 사진 보기 ▶ 관련기사 ◀☞전지현 "프러포즈? 여권 준비하라더라" ☞전지현 "예비 신랑의 매력은? 도도함" ☞전지현, 제니팩햄-림아크라 웨딩 드레스로 단장 ☞전지현, 오늘(13일) 결혼..`품절녀` 합류 ☞`결혼` 전지현, 웨딩드레스 화보 공개 ☞결혼 앞둔 전지현 포착..`생얼도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