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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어벤져스`로 뭉친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가 내년 다시 각개전투에 나선다.
스타트는 아이언맨이 끊는다. `아이언맨` 시리즈 속편 `아이언맨3`가 내년 5월 개봉을 확정했다. `토르:천둥의 신2`도 같은 해 11월 관객을 찾는다. 그동안 단독 주연의 개별 작품에서 활약해온 슈퍼히어로들이 `어벤져스`로 뭉쳐 최강의 팀플레이를 선보이더니, 다시 더욱 화려해진 개인전으로 관객을 찾을 채비를 하고 있는 것.
관객들은 또한 `어벤져스`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헐크를 단독 주연으로 한 영화 제작 소식 역시 간절히 바라고 있다.
최근 국내 극장가에선 `어벤져스` 열풍이 뜨겁다. 관객들 사이에선 일명 `어벤져스 복습`으로 불리는 전작들 다시 보기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 기존에 없던 시도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어벤져스`는 7일 만에 240만 관객을 모으는 등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 관련기사 ◀ ☞`어벤져스` 평일에도 17만 `괴력`..`코리아` 막아낼까 ☞`어벤져스` 첫날 21만, `은교`와 더블스코어 ☞韓美 기대작 격돌..`어벤져스`, `닥치고 마블! 아니면 말고` ☞`사자, 호랑이 다 모였다`..`어벤져스` 기초지식 ☞아이언맨·헐크·토르···`가장 센 놈 누구냐` ☞`아이언맨`부터 `배트맨`까지..반갑다! `맨`들의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