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해를 품은 달`의 히어로 김수현이 북한 꽃미남 간첩으로 변신한다.
28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전재홍) 출연을 결정했다.
김수현은 간첩 3인방 중 리더격인 원류환 역을 맡았다. 그는 신분을 숨긴 채 동네 바보로 살아가지만 실제 모습은 무시무시한 살인 병기다.
김수현은`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앞서 오는 7월 개봉되는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로 팬들을 먼저 찾을 예정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해품달` 김수현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김수훤` 김수현· `공블리` 공효진, 백상 최우수연기상 수상 ☞김윤석·전지현·김수현, `도둑들` 역시···`57초 예고편 강렬` ☞김수현 "`건축학개론` 수지, 연기 너무 좋아" ☞김수현·이성재·이기우, 3人3色 `슈트간지` ☞김수현 "전지현 정말 잘 먹는데 몸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