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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배우 김수현이 최근 결혼한 여배우 전지현에 대해 "내 머릿속에서 도도하고 시크한 이미지가 있었다"며 "근데 처음으로 다 함께 식사하는 날 보니까 정말 잘 드시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몸매가 어떻게 그렇지?"라며 신기해했다.
김수현은 최근 스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인터뷰에서 "(전)지현 누나는 정말 털털하다. 그런 모습에 나 혼자 감동했다"며 "영화 촬영장에서 긴장도 많이 했는데 (전)지현 누나가 `밥 먹자`부터 사소한 걸 많이 챙겨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수현의 인터뷰와 화보가 담딘 `앳스타일`은 오는 21일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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