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MC몽 응원글 "오래 기다렸어요" 급히 삭제 '왜?'

  • 등록 2014-11-03 오후 2:34:40

    수정 2014-11-03 오후 2:43:49

조현영 MC몽 응원글 삭제.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이 MC몽 컴백 응원글을 남겼지만 결국 삭제했다. 사진=조현영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이 MC몽 컴백 응원글을 남겼지만 결국 삭제했다.

조현영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나온 MC몽 오빠 앨범. 아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역시나 전곡 다 너무 좋다. 전곡 다 들으면서 출근하는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MC몽 컴백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의 글이 쇄도하자 조현영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백지영과 김태우 등 동료 가수들도 MC몽의 복귀를 환영하는 글을 올렸다 일부 누리꾼의 질타를 받았다.

현재(오후 2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검색어 순위에는 군가 ‘멸공의 횃불’이 상위권에 오르는 등 MC몽의 복귀를 반발하는 여론도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MC몽은 이날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MISS ME OR DISS ME(미스 미 오어 디스 미)’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공개 직후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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