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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24회에서는 혜신(손태영 분)을 향한 마음이 깊어지는 진욱(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신(손태영 분)과 딸 우주(김환희 분)가 진욱의 빵집에 들렸고 우주는 진욱이 공부하는 수능 영어 교재를 보며 “이게 뭐냐. 유치하게 이런 것도 모르냐”며 놀렸다. 그리고 영어로 “당신 너무 싫다. 우리 엄마에게서 떨어져라. 멍청이”라고 쏘아붙였다.
진욱의 빵집 후배는 “형님 또 정신이 나가셨다. 정신 챙겨라. 지금 형님 마음 속으로 여자가 걸어 들어오고 있는 거 아니냐”라며 우려했지만 혜신을 향한 진욱의 짝사랑은 깊어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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