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정우, 묵묵히 손태영 곁 지켜

  • 등록 2013-07-15 오전 6:24:17

    수정 2013-07-15 오전 8:28:34

KBS2 ‘최고다 이순신’ 방송화면 캡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정우가 손태영의 곁에서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38회에서는 혜신(손태영 분)의 딸 우주(김환희 분)가 쓰러지자 듬직하게 혜신의 곁을 지키는 진욱(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통을 호소하던 우주는 갑자기 구토를 하며 쓰러졌고 혜신은 우주를 병원으로 데려가려고 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본 진욱은 우주를 번쩍 안고 응급실로 데려갔다.

이후 한숨을 돌린 혜신은 “부모 잘못 만나서 괜히 우주가 고생이다. 제 할 일이 바빠서 애한테 소홀했다”라며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떨구었다. 하지만 진욱은 “어릴 때는 아프면서 크는 거다. 자책 마라. 엄마가 씩씩해야 우주도 빨리 낫는다”며 혜신을 위로했다. 또 혜신에게 입고 있던 자켓을 벗어주는 등 듬직한 모습을 보이며 곁을 지켰다.

한편 잠에서 깨어난 우주는 자신의 곁을 지키는 진욱의 모습에 “아저씨가 왜 거기 있냐. 가라”라며 다짜고짜 소리를 쳤지만 진욱은 “아저씨는 엄마한테 다른 마음 없다. 그러니까 아저씨 너무 미워하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자. 아이 라이크 유”라며 서툴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 관련기사 ◀ ☞ '최고다 이순신', 쩔쩔남 준호-당하는 순신-유치한 연아, 언제까지? ☞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김윤서 교묘한 도발에 ‘폭발’ ☞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조정석, 팔베게 동침 ‘러브라인 진전’ ☞ ‘최고다 이순신’ 김윤서, 김갑수-이미숙 목격 후 ‘악녀 본색’ ☞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조정석-김윤서 열애 보도에 ‘충격’ ☞ '최고다 이순신', 30% 넘기 힘드네..0.1%P 차로 아쉬움   ▶ 관련포토갤러리 ◀ ☞ `최고다 이순신`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