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는 15일(한국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9.97점으로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66.86)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해외 언론들은 “(AP통신)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첫 메이저대회 출전이지만 전혀 긴장하거나 기량이 녹슨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AFP통신) 심판들은 깊은 인상을 받지 않은 것 같았지만 관중들이 김연아의 연기를 사랑했다. 버드와이저 가든스에는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로이터) 김연아가 20개월 만에 참가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전혀 긴장감이나 녹슨 흔적 없이 완벽하게 환상적인 프로그램을 펼쳤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
< ☞ `피겨퀸 김연아` 세계선수권대회 사진 더 보기 >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 점수 69.97점과 오는 17일 오전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산한 점수로 세계선수권대회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 관련이슈추적 ◀ ☞ < 김연아, 여제의 귀환 > 기사 더 보기
▶ 관련기사 ◀
☞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악셀, 프리 연습서도 흔들? ☞ USA투데이 "김연아, 소치 '금' 예약..카타리나 비트 능가" ☞ 워싱턴포스트, "김연아는 트집 잡혀도 세계 최고" 극찬 ☞ 해외언론도 김연아 홀릭..."점프 차원이 달라" 극찬 ☞ 김연아, 우승 향한 최대 걸림돌은 심판 이중잣대 ☞ 김연아. 불안 요소도 싹 날려버린 명품 연기 ☞ '쇼트 1위' 김연아. 가장 마지막 24번째로 프리 연기 ☞ 김연아, 점프 실수 불구 당당히 쇼트 1위...아사다 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