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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류시원 파경 소식과 관련 소속사가 ‘확인 중’임을 알렸다.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 관계자는 9일 "회사에서도 기사로 알았다. (류시원이) 지난 주까지 일정을 소화하면서 아무런 얘기가 없었다. 회사도 몰랐다. 우선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아내 조모씨가 지난 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10월 아홉 살 연하의 무용학도 조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1월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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