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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시네마서비스는 ‘전설의 주먹’이 12일(현지시각) 북미 20개 도시 23개관에서 개봉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10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한국과 북미 최대 규모로 동시에 개봉하게 됐다.
앞서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베를린’이 비슷한 규모로 북미에서 상영됐지만, 각각 국내 개봉 2주차와 3주차에 개봉됐다. 영화사 관계자는 “한국 직배 영화 중 국내와 같은 주 대규모 동시 개봉은 ‘전설의 주먹’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전설의 주먹’은 남자들의 우정과 가족애 등을 그린 휴먼 액션 영화로, 황정민·유준상·윤제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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