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泰서 亞 투어 마무리 '성황'

  • 등록 2013-04-09 오전 9:48:53

    수정 2013-04-09 오전 10:03:48

태국에서 열린 2PM 아시아 투어 마지막 공연(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2PM이 태국 방콕에서 성황리에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2PM은 8일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 ‘왓 타임 이스 잇(What time is it)?’의 마지막 공연을 가졌다. 1만 명의 관객들은 객석을 가득 메운 채 뜨거운 함성으로 2PM을 응원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함성을 멈추지 않는 것은 물론 2PM 멤버들이 솔로 무대를 선보일 때는 멤버별 색상이 다른 야광봉을 흔들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2PM은 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현지에서 사랑 받는 노래인 ‘락터’로 특별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공연장에는 현지 유명 음반 레이블 관계자들 및 광고업계 고위 관계자들이 2PM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 현지 유명 연예인들 역시 콘서트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져 태국에서 2PM의 인기와 위상을 실감케 했다.

2PM은 “태국은 2PM 멤버 닉쿤의 고향이기도 해 우리에게도 각별한 나라다. 팬 분들의 큰 사랑과 응원에 늘 감사하다. 멋진 시간을 선사해 주신 태국 팬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PM은 콘서트를 위해 지난 6일 방콕에 도착, 공항으로 마중 나온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태국으로 입국했으며 7일 기자회견과 하이터치회를 가졌다.

기자회견장에는 현지 80여 매체와 15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렸고 방콕 시암센터 광장에서 진행된 하이터치회에는 이벤트 참석자 300여 명 외에 수천명의 팬들이 2PM을 보기 위해 광장을 가득 메웠다.

2PM은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5월 국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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