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임슬옹, 박지영에 "죄 인정하면 살려주겠다" 경고

  • 등록 2013-06-07 오전 10:13:17

    수정 2013-06-07 오전 10:26:31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임슬옹이 계모 박지영에게 강하게 경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정우성, 이하 ‘천명’) 14회에서는 이호(임슬옹 분)가 자신에게 발톱을 세우는 문정왕후(박지영 분)를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호는 문정왕후가 자신의 처소에 발걸음을 하자 “특별히 중전마마께서 제 건강에 신경을 써 담당 의녀가 된 다인(송지효 분)이다. 정말 출중하다. 비상을 먹이라고 했는데도 자기 목숨을 내놓고 저를 지켰다”며 문정왕후가 자신을 시해하려 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다인을 밖으로 물린 문정왕후는 “세자가 대역죄인의 농간에 놀아나는 걸 보다못해 왔다. 독살에 대한 증거의 진위도 밝혀지지 않았다. 또 다치고 싶으신 거냐?”라며 이호를 협박했다.

하지만 이호는 “중전마마야말로 이제 모든 걸 내려놓고 죄를 인정해라. 그럼 제게 남은 효심으로 목숨만은 살려 드리겠다”고 제안했다. 또 “그 증좌를 가지고 아바마마께 달려가려 한다. 그 증좌를 보시고서도 중전마마를 어찌하지 못할지 심히 궁금하다”고 몰아붙이며 문정왕후와 팽팽하게 맞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원(이동욱 분)과 홍다인(송지효 분)의 로맨스가 깊어져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 ☞ '천명' 이원종, 원수 전국환 떠올리며 '분노' ☞ '천명' 송지효, 양부 이희도 죽음에 '폭풍 오열' ☞ '천명' 이동욱, 송지효에 "아프면 울어라" 애틋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