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가장 만나고 싶은 연예인은 소녀시대”

  • 등록 2012-01-30 오전 9:28:50

    수정 2012-01-30 오전 9:32:49

▲ SBS `힐링 캠프`


[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예능 프로그램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배우 최민식이 SBS `힐링캠프`에서 의외의 예능감을 선보인다.

30일 방송하는 `힐링캠프`에서 배우 최민식은 ‘양자택일 스피드 퀴즈’코너를 통해 "연기보다 얼굴에 더 자신 있다"고 밝혀 모두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또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로 소녀시대를 꼽으며 삼촌 팬임을 숨기지 않았는데, `소원을 말해봐` 무대를 볼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소원을 빈다고 들려주기도 했다.

후배 연기자들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역할이 한석규가 연기한 `뿌리 깊은 나무`의 세종 역할"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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