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애교 3종 세트에 남심 `유부녀면 어떠하리`

  • 등록 2012-03-23 오후 6:35:09

    수정 2012-03-24 오전 8:15:13

▲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데일리 조우영 기자] 유부녀면 어떠하리. 배우 한가인이 애교 3종 세트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한가인은 23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107.7MHz)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결혼 이후에도 여전히 변치 않은 미모를 자랑하며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 에피소드와 출연 소감 등을 솔직하게 들려줬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한가인은 팬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성의를 보였다. 애교 3종 세트를 보여달라는 한 팬의 요청에 브이, 윙크, 손 뽀뽀를 선사한 것. 이후 한가인은 쑥스러운 듯 크게 웃었고 청취자들은 그런 그의 모습에 더욱 환호했다.

방송 직후 네티즌은 "한가인, 정말 매력적이다", "유부녀면 어떠하리", "연정훈이 부러울 뿐이다", "한가인 최고다" 등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잔디밭 구른 한가인 `런닝맨` 품었다 ☞한가인 "첫사랑에게 미안하다"..왜? ☞한가인, 아역 비교?.."수지 4차원, 유정 진지해" ☞"한가인, 소맥에 노래방 즐겨"···엄태웅·수지 등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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