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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퀵`(감독 조범구)의 제작자로 `해운대` 이후 2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윤제균 감독이 작품 제작 과정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퀵`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윤제균 감독은 "새로움을 보여주고자 노력한 작품"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퀵`은 사상 초유의 폭탄 테러 사건에 휘말린 퀵서비스맨의 이야기를 다룬 100억원대 블록버스터로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이 주연을 맡았다.
윤 감독은 "애초 영화를 기획할 때 미국의 `스피드` 프랑스의 `택시`같은 작품을 뛰어넘을 수 없으면 하지 말자고 감독과 얘기를 했다"라며 "한국에서 기술적으로 할리우드를 능가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작품은 오는 7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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