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출연 `힐링캠프` 시청률 박근혜 편보다 하락

  • 등록 2012-01-10 오전 8:03:28

    수정 2012-01-10 오전 8:04:13

▲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출연한 `힐링캠프`의 시청률은 1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출연해 올린 12.2%의 시청률에 비해 1.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2주 연속 시청률 10% 이상 올리며 월요예능프로그램의 입지를 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출연해 그간의 인생역경과 정치인으로 나선데 따른 앞으로의 포부를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영된 KBS 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해 월요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정상에 복귀했으며 MBC `놀러와`는 7.2%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 ☞“2NE1, 뭐죠?” 문재인 이사장, 걸그룹 이름 맞추기 어렵네~ ☞문재인, “시위 도중 기절한 나, 간호해준 아내와 사랑 싹텄다..” ☞문재인 "박근혜는 정치고수, 난 초년병, `힐링캠프`서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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