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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윤여정이 아들 이승기에게 독설을 쏟아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정대윤) 10회에서 이재하(이승기 분)는 김항아(하지원 분)와 말다툼 끝에 그녀를 다시 북한으로 보냈다.
영선은 “믿고 보여줬는데 할퀴었냐. 너희 아버지 마흔이 넘도록 요에 쉬한 거 아냐. 야뇨증이 있었다. 내가 몰래 시중들었는데 어쩌다가 한번 오줌싸개라고 했더니 펄펄 뛰면서 별 말을 다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사람은 원래 유치하기로는 한도 끝도 없어서 약점 비밀 이런거 피해주기는커녕 왜 싸웠는지 잊어버리고 어떻게 하면 정말 아프게할까 그것만 생각하게 되는거다”라고 알려줬다.
한편 이후 국회 청문회 영상에서 항아의 진심을 알게 된 재하는 뒤늦은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 관련기사 ◀ ☞`더킹` 항아 유산 `충격` 불구 `꼴찌`…`적남` 2회 연속 1위 ☞`더킹 투하츠` 북한 귀국 하지원, 이승기 아이 유산 `충격` ☞`더킹 투하츠` 이승기, 떠난 하지원 진심 알고 `뒤늦은 후회` ☞`더킹 투하츠` 조정석, 이승기에게 "허허실실 가면 벗어라" ☞`더킹 투하츠` 윤제문, 이승기에게 "내가 네 형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