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옥탑방 왕세자`, KBS2 `적도의 남자`, MBC `더킹 투하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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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더킹 투하츠`가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KBS2 `적도의 남자`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2회 연속 1위자리를 지켰다.
2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더킹 투하츠`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더킹 투하츠`는 남한 국왕 재하(이승기 분)와 말다툼 끝에 북으로 돌아간 항아(하지원 분)가 유산을 하는 안타까운 내용이 그려졌지만 시청률 반등을 이끌어내는 데는 실패했다. `더킹 투하츠`의 지난 18일 시청률은 10.8%였다.
`더킹 투하츠`는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 9회의 12.0%에도 못미쳤다. 18일 11.4%였던 `옥탑방 왕세자`는 `더킹 투하츠`와 격차를 벌렸다. 이날 9~10회가 연속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는 10회의 경우 10.4%에 머물렀지만 `더킹 투하츠`가 맞대결을 벌인 것은 9회였다.
전날 12.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선두로 치고 나간 `적도의 남자`는 13.0%로 1.0%포인트 끌어올리며 선두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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