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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출연 중인 KBS2 주말 연속극 ‘최고다 이순신’ 측이 지난 주 방송된 완도 촬영 현장 뒷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해산물 손질을 못해 연기하는데 애를 먹은 최연아(김윤서 분)를 대신해 즉석에서 전복을 칼로 썰어 제작진의 호평을 받는 신을 소화한 아이유는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전복 앓이’를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아이유의 전복 사랑 때문에 촬영이 중단될 뻔도 했다”며 “전복을 너무 많이 먹은 바람에 준비했던 전복이 모자라 추가로 더 준비해야 했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평소에도 전복을 정말 좋아하는데, 완도에 오니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서 멈출 수가 없었다”며 귀여운 변명을 했고, 스태프는 “여기, 전복 한 접시 더!”라고 외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서와 함께 손질한 전복을 손에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 전복 사랑에서 비롯된 듯해 웃음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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