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이혼 조정절차 중..가정 지키려 노력할 것"

  • 등록 2012-04-09 오전 11:43:05

    수정 2012-04-09 오후 1:34:57

▲ 배우 류시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류시원이 파경 관련 첫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시원 부부 사이에 이혼 조정 절차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류시원이) 끝까지 부인과 대화를 통해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평소 딸을 너무나 사랑하는 류시원의 모습을 보건대 (류시원이) 조정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10월 아홉 살 연하의 무용학도 출신 조모씨와 결혼했다. 이날 오전 결혼 생활 1년 6개월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다음은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가 전한 보도자료 전문

류시원은 아직 이혼에 관하여 부인과 합의를 한 바가 없으며, 끝까지 부인과 대화를 통하여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속사로서는 성숙한 대화를 통하여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다면, 이혼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평소 딸을 너무나 사랑하던 배우 류시원의 모습을 보건데, 조정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 관련포토갤러리 ◀ ☞류시원 국제 팬미팅 사진 보기

 ▶ 관련기사 ◀ ☞류시원 측, 파경 소식에 "확인 중" ☞류시원·주영훈 "우리는 `딸바보`들" ☞류시원, 日 단독 콘서트 100회 달성.."꿈 이뤘다" ☞류시원, 日 여행사 HIS의 한국관광 대표 얼굴 ☞류시원, 日 데뷔 8년만에 100회 공연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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