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7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두 사람이 만난지 2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결혼설에 대해서는 “만난지 초기 단계”라고 하면서도 둘의 열애설을 부인했던 사실에 부담감을 느낀 듯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기성용은 자신의 SNS에 “6월…인생에서 가장 행복할 시간이 되겠다”고 남겼다. 이 때문에 6월 결혼설이 불거진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둘의 만남을 예쁘게 지켜봐 달라”며 “기성용이 경기를 앞두고 있어 둘의 입장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기성용과 한혜진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직후 기성용은 SNS를 통해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 되기에 사실은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다“며 ”밝힐 날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고맙다. 긴말은 필요 없을 것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나겠다”고 한혜진과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이어서 지난 26일 기성용의 축구화에 새겨진 ‘HJ SY 24’라는 이내셜이 공개되며 둘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한혜진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즉답을 피했고 기성용은 카타르 경기 후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포토갤러리 ◀ ☞ 한혜진-기성용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기성용, 배우 한혜진과 열애 인정..."서로에 큰 힘 되고 있다" ☞ 한혜진 형부 김강우 “장모님이 기성용 멋있고 축구 잘해…” ☞ 한혜진측, 열애 공식 인정.."결혼? 초기 단계라…" ☞ "나얼 '아니야' 1년 전 작사"..한혜진 결부 '난감' ☞ 네티즌, '한혜진과 열애중' 기성용 인정에 "멋지다" 축하 ☞ 기성용, 한혜진 열애 인정 "행복하게 잘 만날게요" ☞ 한혜진·기성용, 열애 아니라더니..'올여름 결혼?' ☞ 한혜진, 기성용과 열애설 재점화..소속사 "확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