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오정연 아나운서, 끝내 울먹

  • 등록 2012-03-30 오후 2:11:32

    수정 2012-03-30 오후 3:38:04

▲ 오정연 아나운서(제공=Y스타)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농구선수 서장훈과 이혼 소송 중인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첫 심경을 밝히며 울먹였다.

케이블 연예뉴스채널 Y스타는 30일 오정연 아나운서가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과 만나 (이혼에 대해) “좋게 마무리 중”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또 재판 일정을 묻자 “(이혼 소송은) 형식적인 절차이고 재판을 해서 그런게 아니고…좋게 마무리해서”라고 답했다고 Y스타 측은 전했다.

이어 오정연 아나운서가 취재진의 질문에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차분하게 답했지만 이후 다소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며 힘든 심경이 간접적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번 오정연 아나운서 인터뷰는 30일 오후 5시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핫이슈 ☞ `오정연-서장훈 이혼`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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