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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죄송합니다."
오정연 KBS 아나운서(29)가 남편인 농구선수 서장훈(37)과의 이혼 소송에 대해 함구했다.
오 아나운서는 이날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져 그 이유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두 사람이 지난해 2월 불화설이 돌자 법적 대응까지 하며 부인해서다. 확인 결과 오정연은 이미 지난 14일 서울가정법원에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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