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오정연, 이혼 질문에 함구

  • 등록 2012-03-29 오후 6:16:38

    수정 2012-03-30 오후 3:42:30

▲ 오정연 KBS 아나운서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죄송합니다."

오정연 KBS 아나운서(29)가 남편인 농구선수 서장훈(37)과의 이혼 소송에 대해 함구했다.

오 아나운서는 29일 오후 KBS1 `6시 내고향` 생방송 진행차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 있는 한 지하스튜디오에 모습을 보였으나 이혼 관련 질문에 말을 아꼈다.

오 아나운서는 이날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져 그 이유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두 사람이 지난해 2월 불화설이 돌자 법적 대응까지 하며 부인해서다. 확인 결과 오정연은 이미 지난 14일 서울가정법원에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5월 교제를 시작, 1년 만인 2009년에 부부가 됐으나 결국 3년 만에 남남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 사이 현재 아이는 없다.   <핫이슈 ☞ `오정연-서장훈 이혼`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이혼소송` 오정연 아나운서, 끝내 울먹 ☞`이혼 소송` 오정연, 이혼 질문에 함구 ☞오정연·서장훈 파경.."설마했는데 안타까워" ☞오정연·서장훈 `불화설 법적 대응`→이혼 소송,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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