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집 보고 사귀자고 대시"

  • 등록 2012-04-23 오전 9:36:00

    수정 2012-04-23 오전 11:47:12

▲ 이효리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자친구 이상순 집을 방문한 후 먼저 대시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상순을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몇 년 후 남자친구의 집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돼 마음이 바뀌었다"며 "내가 먼저 사귀자고 대시까지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사람의 열애 공개 후 양가 어머니들이 눈물을 쏟은 사실도 공개했다. 이효리는 "열애 공개 후 가장 뜻밖의 반응을 보인 사람은 어머니였다"며 "어머니가 대성통곡을 했다.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 어머님까지 눈물을 보였다"고 말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섹시퀸 `이효리` 사진 보기 ☞이효리, 박시연 코스모폴리탄 사진 보기  ▶ 관련기사 ◀ ☞이효리, 섹시美 폭발.."야하고 음탕해? 내 안의 모습" ☞이효리 맞아? 과거 삭발 사진 `깜찍하네` ☞이효리, 8각 스캔들? "양다리 해본 적 없어" ☞이효리 "남친 이상순? 처음에는 나 재수없었다더라" ☞이효리 "핑클 때 이진과 머리채 잡고 싸워" ☞`힐링캠프`, 이효리 효과에 시청률 1위 ☞`힐링캠프` 이효리, 8각 스캔들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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