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여인 ‘김민지’, 법조계 집안 ‘엄친딸’

축구선수 박지성(32퀸즈 파크레인저스)과 열애설이 불거진 SBS 김민지 아나운서(28)에 대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김민지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32퀸즈 파크레인저스)과 열애설이 불거진 SBS 김민지 아나운서(28)에 대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함께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18일 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한강에서 한국-이란 전을 DMB로 함께 시청했다. 이들을 치킨을 먹으며 대표팀을 응원했다고 전했다.

박지성과 열애설이 난 김민지 아나운서는 1985년생이며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거쳐 2010년 SBS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SBS ‘생방송 투데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SBS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을 진행하며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가르치고 있는 오명희 교수의 1남 2녀 가운데 둘째 딸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지는 박지성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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