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 미셸 윌리엄스, 치명적 섹시미 발산

  • 등록 2012-02-16 오후 4:54:04

    수정 2012-02-16 오후 5:03:58

▲ 미셸 윌리엄스. 그는 고(故) 히스 레저의 아내로도 유명하다.(사진=데이지 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이 정도는 돼야 진짜 마릴린 먼로지!`

최근 영화에서 마릴린 먼로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배우 미셸 윌리엄스가 파격적인 섹시 화보로 네티즌의 눈을 사로잡았다.

미셸 윌리엄스는 최근 남성잡지 GQ 미국판 표지에서 금발에 란제리만을 가볍게 걸친 파격적인 모습으로 전 세계 남성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에선 그간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세기의 섹스 심볼` 마릴린 먼로를 능가하는 관능적인 눈빛과 포즈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의 새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은 마릴린 먼로의 전성기 중 알려지지 않았던 일주일간의 은밀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 실제 영화 `왕자와 무희` 조감독이었으며 마릴린 먼로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던 콜린 클락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했다.

스칼렛 요한슨, 케이트 허드슨 등을 제치고 주인공 마릴린 먼로 역에 캐스팅된 미셸 윌리엄스는 마릴린 먼로의 걸음걸이와 애교 넘치는 말투, 춤과 노래 등을 완벽하게 재연해 `진짜 마릴린 먼로가 환생한 것 같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미셸 윌리엄스는 이 영화로 전미 비평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여우주연상을 9개나 받았으며, 지난달 15일 열린 제6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오는 26일 개최되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여우주연상 수상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영화는 오는 29일 국내 개봉한다.
▲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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