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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7회에서는 차은상(박신혜 분)에게 장난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내보이는 최영도(김우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도는 은상에게 전화를 해 “내가 짜장면이 먹고 싶은데 한 그릇은 배달이 안 된다”며 와 달라고 요구했고 은상이 이를 거절하자 “오게 될 거다. 아직 준영이 못 만났느냐. 차은상 데려오면 고소 취하해줄 수도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영도는 “꽃이 싫어 아니면 나에게로 오는 게 싫어?”라고 물었고 이에 “둘 다 싫다”라고 대답한 은상에게 “차였네. 복수해야지”라고 말해 앞으로 은상에게 더욱 다가갈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차은상에게 좋아한다고 직접적으로 고백하는 김탄(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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