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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는 현재 의사표시는 할 수 있는 상태로 병세가 호전됐다. 하지만, 여전히 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소식은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11월호가 보도했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여름 뇌경색 증세를 보여 현재 양평 자택에 머물며 양·한방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먼센스는 또 얼마 전 괌에 갔다고 알려진 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최근 일본 공연 기획자들이 일본 공연을 위해 나훈아를 만났다는 관측도 나왔다. 그의 디너쇼가 열릴 때면 공연을 보기 위해 일본에서 건너온 팬들이 상당했다는 것. 하지만, 건강의 이상으로 당분간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의 공연도 쉽지 않으리라고 전해졌다. 우먼센스는 “나훈아는 대한민국 팬 모두가 인정할 만한 그러한 무대를 갖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이데일리 스타in이 나훈아의 행적을 좇아본 결과 우먼센스 보도와 달리 그는 올해 괌과 일본을 여러 차례 오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월께 보름 남짓 일본과 괌을 다녀왔고, 4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일본에 머물렀다. 또 지난 6월17일께 괌으로 출국한 후 8월 중순께 일본에서 귀국길에 올랐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한때 일본 오사카에서 활동했던 터라 지인들과 고정 팬이 꽤 있는 괌과 일본을 자주 찾은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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