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이종원, 전광렬 계략에 ‘참형 위기’

  • 등록 2013-07-10 오전 7:27:14

    수정 2013-07-10 오전 8:33:0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종원이 전광렬의 발고로 참형 위기를 맞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4회에서는 유을담(이종원 분)이 광해(노영학 분)를 도와 태조대왕 단지를 복원했다는 이유로 참형을 선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천(전광렬 분)의 아들 육도(오승윤 분)는 광해와 을담이 낭청 자리를 건 불순한 거래를 했다고 오해, 선조(정보석 분)에게 태조대왕 단지가 깨졌다가 복원되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육도는 이를 증명해내지 못해 선조의 분노를 사게 되었다.

이에 강천이 나서 그릇의 비밀을 증명해 보였고 이에 선조는 “누구의 짓이냐”며 크게 진노했다. 그리고 “소자이다”라며 자신의 죄를 인정한 광해에게 “이것을 붙인 것이 누구냐. 제 목숨을 걸고 널 도운 자, 대역죄인이 누구냐”고 물었다.

광해는 “깬 것도 붙인 것도 소자다. 소자 외에는 그 누구도 관련한 자가 없으니 오로지 소자를 벌하여달라”고 애원했지만 선조는 유을담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리고 “만나지 말았어야 할 인연이다. 유을담 그 자를 당장 추포하라”고 명을 내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궁궐로 끌려온 을담은 자신의 죄임을 순순히 인정했고 이에 참형에 처해질 위기를 맞이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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