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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은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 찍으며 아이돌 가수를 처음 봤다"며 "미쓰에이라는 그룹도 민을 통해 처음 알았는데 노래, 춤뿐만 아니라 연기도 정말 잘하더라. 한마디로 천재 과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민의 연기력은 극 중 엄마로 나오는 `칸의 여왕` 전도연 씨도 인정을 했다"라면서 "요즘 아이돌은 정말 만능인 듯하다. 못하는 게 없다"고 신기해했다.
극 중 민은 차하연이 어린 시절 실수로 낳은 딸 현지로 출연해 반항아적인 면모를 보인다.
정재영은 21살이나 어린 민이 호칭은 어떻게 하는가 라는 질문에 "`선배님` 하더라"면서 "오빠라고 부르랬더니···"라고 못내 아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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