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죽는다?`..원작과 다른 이야기 관심↑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해리포터` 시리즈 완결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7월13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해리포터가 죽는다`는 놀라운 스포일러가 돌아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신작은 판타지 제왕 `해리포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포터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전투가 담겼는데 전작들에서 보인 마법와 캐릭터가 총동원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크다.

그중에서도 최대 관심사는 이야기의 결말이다. 마지막 전투인 만큼 해리포터를 비롯한 등장인물의 일부는 죽음이 불가피하다. 여기에 앞서 선보여진 영상에 원작에 없던 장면이 일부 삽입되며 이전부터 거론되어온 `해리포터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키우고 있다.

영화의 수입·배급사 측은 "실제로도 영화에 원작에 없는 새로운 이야기가 다수 추가됐다"라며 "해리포터의 죽음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후의 전투가 격렬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주요 등장인물 중 세 명 이상은 죽음을 맞이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최종편에서는 해리포터 삼총사 외 호그와트 친구들의 맹활약도 만날 수 있다. 이번에는 네빌과 위즐리 쌍둥이, 몰리 위즐리 부인, 통스, 루핀 교수, 맥고나걸 교수 등이 주인공 해리포터의 편에 서서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   이들 외에도 스네이프 교수는 덤블도어의 죽음과 관련한 비밀이 밝혀질 때, 몰리 위즐리 부인은 벨라트릭스와의 대결에서 엄청난 연기 내공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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